혼성그룹 카드(KARD)의 감각이 새롭게 깨어난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Oh NaNa'와 'Ring The Alarm'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리믹스에는 명실상부 국내 EDM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해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DJ 'ASTER'와 'Kokain 2021'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과 방송에서 수많은 밈을 양산해낸 EDM 프로듀서 듀오 'JERIDE'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DJ 'ASTER'가 리믹스한 'Oh NaNa'(ASTER Remix)는 기존의 뭄바톤 리듬의 원곡과는 다른 하우스 장르의 리듬을 덧입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JERIDE가 참여한 'Ring The Alarm'(JERIDE Remix)는 원곡 보컬에 트랩 장르의 자극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한층 중독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두 곡 모두 카드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폭넓게 인기를 끈 만큼 이번 리믹스 버전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카드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멤버 전원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데뷔 이래 카드만의 스타일을 녹여낸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카드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히트곡 리믹스 버전 음원을 발표하며 예열에 나선다. 이들의 리믹스 음원 'Oh NaNa'(ASTER Remix)와 'Ring The Alarm'(JERIDE Remix)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