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브랜드마케팅이 슈퍼노멀과 K-팝 아티스트 초상을 활용한 '프로필 사진형'(PFP)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다.
새로운 유저 참여형 콘텐츠 개념 P2C(Play2Create) 생태계도 구축한다. 슈퍼노멀은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약 1000억원 규모 누적 거래액을 달성하며 국내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NFT 프로젝트팀이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팝 아티스트 지식재산(IP)을 활용, 슈퍼노멀 대표 아티스트이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집시' 작가의 트렌디하고 아름다운 화풍 아트워크로 탄생된 PFP NFT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슈퍼노멀이 보유한 기술력과 크립토 팬덤에 대한 이해, SM브랜드마케팅이 축적한 IP·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참여형 (P2C) 창작 플랫폼을 공동 구축, K-팝 팬들이 직접 즐기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