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대표 김중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최신 모바일 프레임 워크를 결합한 모바일 앱 '나에(na-e)'를 엔젠바이오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NDS의 모바일 앱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정밀진단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 사용자는 엔젠바이오 모바일 앱 '나에(na-e)'를 통해 유전자 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구강 미생물 검사 등 DT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검사를 신청하고, 진행 과정과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엔디에스는 이번 서비스에 하이브리드 모바일 프레임워크와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데브옵스(DevOps), 지속적 통합·배포(CI·CD)를 적용해 높은 효율성, 가용성, 비용절감을 실현했다.
또 기획 단계부터 개발 완료 단계까지 디자인 협업 툴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실하게 반영한 결과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민감한 개인 유전자 정보의 보안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의료법뿐 아니라 글로벌 IT 및 규정 표준을 적용해 서비스의 확장성, 보안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에 앞서 다수 병원 모바일 앱과 건강 관리 앱 라이프월릿을 개발, 운영하는 등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백 오피스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홍보하는 브랜드 웹사이트 구축함으로써 고객사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중원 대표는 “최신 모바일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젠바이오 모바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모바일 서비스 구축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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