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서울대 조남익 교수)는 오는 4월 6일 'Web 3.0 메타버스가 온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실감미디어기술 워크숍(조직위원장 건국대 윤경로 교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회는 행사를 통해 정부 R&D정책지원 방향을 살펴본다.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메타버스와 휴먼라이프 서비스 등을 다룬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ETRI, KETI, KT 융합기술원, 한국수자원 공사, 닷, 루투엠엔씨, 야타브엔터 등의 주요전문가가 기조연설과 기조강연, 관련 기술 소개 등을 진행한다.

조병철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기술적 한계에 이르렀다는 부정적인 시선과 챗 GPT 출현으로 보다 진보된 메타버스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초거대 AI 의 접목으로 Web 3.0 메타버스 기술의 새로운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