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016년 출시한 수분보충음료 '이프로 부족할때 아쿠아'를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 부담 없이매일 물 대신 음료를 간편히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500ml 용량의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15가지의 신선한 과일, 야채의 수분은 물론 미네랄 3종(마그네슘, 칼륨, 칼슘)이 포함됐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수분이 느껴지는 파란색 물방울 모양에 아쿠아제로 네이밍과 오색 과일·채소 이미지를 담아 청량함과 산뜻한 맛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로 부족할때 아쿠아제로'는 4월 초부터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상 속 물 대신 칼로리 걱정 없는 음료를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제로 칼로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프로 부족할때 아쿠아제로'를 리뉴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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