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3년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센터 간 소통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총회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민이 바라보는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서울 성수동 자생적 도시재생인 1유로 프로젝트, 도시재생과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협의회는 2020년 7월 창립돼 현재 52개 광역·기초·현장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개선한 경기 더드림재생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 각 센터가 더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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