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UNGC 가입…글로벌 ESG 경영 강화

SK실트론은 3일 UNGC 한국협회 사무처에서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왼쪽 세번째)과 임규남 SK실트론 기업문화담당(왼쪽 네번째 )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SK실트론은 글로벌 수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UNGC는 162개국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총 4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고자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UN 국제협약이다.

SK실트론은 회원사로서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 UNGC 핵심가치를 준수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