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3일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한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회 차원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올해 구자근 의원 요구로 신규 반영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의 공모 절차를 준비해 유치를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