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네트웍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 선정

사진=㈜대형네트웍스
사진=㈜대형네트웍스

로컬 O2O서비스 플랫폼을 운영중인 카카오공식딜러사 ㈜대형네트웍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3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선정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운영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3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손님을 오게 만드는 홍보마케팅,서빙로봇,키오스크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들은 기존에 설치, 이용 비용이 부담스러워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었지만 스마트 상점 기술을 통해 국비 최대 70%를 보조금(최대 5백만원)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 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 상점 기술을 도입하여 인건비와 자원을 절약하고 영업 범위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넓힐 수 있다.

지역 로컬O2O서비스플랫폼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네트웍스는 자사운영하고있는 '매장관리형 AI-지니'를 통해 '고객홍보마케팅시스템' 부분에 선정됐다.

스마트폰에 카카오톡만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간편쇼핑몰, 간편결제, 커뮤니티, 홍보마케팅 구성등의 다양한 온라인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킬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중⋅소상공인들은 전통 상권의 쇠퇴와 동종 업종 간 경쟁심화, 원재료비, 최저임금, 임대료 상승에 더하여 골목상권까지 침범하는 대기업의 공세에 사면초가의 상황이고, 5년주기로 이루어지는 생화학바이러스 (사스,메르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존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으며,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인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서비스에 현재 눈길을 끌고 있다.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사진=(주)대형네트웍스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사진=(주)대형네트웍스

송종근 대형네트웍스 대표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규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단골고객을 충성고객을 만드는 Web3.0기반 지역로컬O2O서비스 '매장관리형 AI지니 솔루션'을 보급하여, 더 많은 중.소상공인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연구와 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형네트웍스는 부산,울산,경남유일 카카오공식딜러사이며, 2022년에는 중소벤쳐기업부 창업벤처부문에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통대상 및 K-비대면바우처 공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 30,000여 군데 중⋅소마트매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국 지점(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를 운영하여 중.소상공인 고객의 지원과 거점확보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