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무채색 시크감에 이은 힙한 핑크 컬러로, 첫 정규 속 당당한 자기확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그려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첫 정규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신규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개별 및 단체 등의 구성으로 공개된 콘셉트 컷에는 핑크와 블랙, 그리고 레드의 힙한 색감들을 테마로 확고한 자신감을 표출하는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배경으로 한층 진한 카리스마감을 표출하는 안유진부터, 핑크배경으로 흑단발 아우라를 더욱 강하게 비추는 가을, 반전의 핑크헤어와 옐로 의상 매치로 힙한 분위기를 더한 레이가 우선 눈길을 끈다.
또한 올블랙 의상과 퍼 매치로 모델 급 힙스터 매력을 과시하는 장원영부터 짙은 음영 메이크업과 레드립으로 비주얼 매력을 강조한 리즈, 귀여운 비주얼에 걸맞는 러블리 헤어핀을 더해 블랙톤 분위기 이상의 막내 표 귀염매력 이서까지 '러블리 영 보스' 느낌의 분위기들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은 직전의 무채색 티저 속 시크감과는 또 다르게, 아이브 다운 당당한 힙스터 매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아이브는 미국 빌보드(4월 8일 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기록의 선공개곡 'Kitsch(키치)'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정식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