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용(David Yong)이 핑크빛 설렘을 가득 머금었다.
글로벌 에이전시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이비드 용의 신곡 '아마도 우린 (Feat. 문별 of MAMAMO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녹음실 부스 안 마이크 앞에 앉아있는 데이비드 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썸'을 타는 사이의 남녀가 데이트하는 모습과 함께 신곡 일부가 공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아마도 우린'은 달콤한 분위기의 어쿠스틱한 요소가 가미된 얼반 팝 장르 곡이다. 봄날의 설레는 분위기 속에 더 이상 '썸' 타는 사이가 아닌 제대로 된 관계로 정립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In My Pocket'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에는 마마무 문별이 랩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 데이비드 용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비드 용의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