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현장에서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와 '어니컴 SW시험센터'를 소개할 계획이다.
IMQA는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 로딩 시간·응답시간·CPU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 성능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소스 코드 레벨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행동 분석' 기능은 앱 시작부터 종료까지 특정 사용자의 앱 이용 흐름을 분석하는 기능으로 빠른 CS 대응과 정확한 문제 진단이 가능하다.
어니컴 SW시험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기준에 따라 인정받은 SW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갖췄다. 빠르고 간편하게 시험성적서 신청 가능한 '시험성적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인된 시험 전문가를 통해 SW 국제표준(ISO/IEC)을 기반으로 SW를 시험 평가한다. 고객 일정 맞춤, 찾아가는 현장 시험, 성능성과 지표 컨설팅 지원 및 다양한 수수료 할인도 제공한다. 객관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시험 성적서를 발급한다는 점을 전시회 기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사용자에게 좋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서비스 개발자와 운영자는 성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업데이트된 행동분석 기능과 웹 성능 컨설팅 및 모바일 성능 리포트를 통해 성능 개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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