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오빠와
말다툼을 벌이던
10대 소녀가
휴대폰 기기를 삼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소녀는
극심한 복통을
느끼기 시작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시간가량의 수술 끝에
뱃속 휴대폰을
빼냈다고 하네요.
현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나빈 쿠슈와 박사는
"의사 경력 20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는데요.
어린 자녀가 장난감을
삼키는 경우는 있어도
10대가 휴대폰을 삼키다니
별일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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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