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사내 ESG 프로그램 '크루 액티비티'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의 '크루 액티비티'는 임직원 대상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 실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청계아띠'에 지원한 크루 액티비티 임직원은 청계천 분수와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임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청계천에서 청계아띠 활동을 펼쳤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임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청계천에서 청계아띠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설공단의 '청계아띠'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해 17개 기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는 모기업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의 'SVP2030' 전략에 따라 2040년까지 제품 제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적용한 친환경 복합기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오피스 통합 브랜드 '아페오스' 시리즈 전 제품들은 낮은 점착 온도로 전력 소모를 줄이는 독자기술인 '수퍼 EA-에코 토너'를 적용하고 있다.

박종준 한국후지필름BI 관리본부장은 “크루 액티비티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