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탈취 성능을 강화한 신제품 공기청정기 '타워 엣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워 엣지는 청정면적 43㎡로 작은 거실, 침실, 서재, 아이방, 원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필터와 올인원 집진-탈취필터로 구성된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은 0.01㎛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기존 동일 청정면적 공기청정기(모델명 AZSE430-JWK) 대비 탈취성능을 2배 개선한 필터를 도입했다. 이 제품에 탑재한 듀얼 스마트센서는 기기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 상태와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분석해 청정 상태를 유지한다.
신제품은 글라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숫자와 컬러로 표시한다. 필터 교체 시기에는 필터 잔량을 숫자로 알려줘 공기청정기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위닉스 타워 엣지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화이트와 실버 2가지 색상 출시했다. 출고가는 27만원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