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초등생 대상의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플랫폼 '크루디(Crewdy)' 무료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텐별 클래스'를 열고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루디는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crew)'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study)'를 결합한 것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의 모임 형태로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KT는 '우주에서 제일 큰 교실로 떠날, 초등학생 우주인을 찾습니다'라는 타이틀을 정하고 △문해력별 △상상력별 △사고력별 △정보력별 △수리력별 △어휘력별 △인싸력별 총 7가지의 '포텐별 클래스'를 마련했다.
포텐별 클래스는 대교·천재교육·아이스크림에듀·YBM·길벗스쿨 등 분야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4주간 실시간 라이브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실시간 수업뿐만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교재, 교구를 모두 무료로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크루디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포텐별을 선택한 뒤 지원동기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상무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크루디를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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