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세이퍼존 USB V10'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을 기준으로 한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정원은 국가 공공기관이 정보보호제품 및 네트워크 장비 도입 시 '전자정부법' 제56조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에 의거해 '보안기능 확인서 발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대용량에 다양한 윈도 등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우수 제품이다.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USB는 PC사용자가 '안전모드'로 부팅해 저장통신매체로 정보를 유출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며 “첨단 AI 모듈화 설계로 모든 고객사 제품을 형상관리하는 혁신 보안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세이퍼존은 내부정보유출방지(DLP) 등 사용자 단말기 보안 전문기업이다. 세이퍼존 솔루션·서비스는 랜섬웨어 배포 사이트, 무역대금을 가로채는 피싱, 가상화폐 채굴, 스팸메일 배포 사이트 등 80개 분류 그룹 100억 DB를 자동 차단한다. 이를 통해 위험 웹(URL·IP)사이트를 통한 사내 정보 유출 등을 막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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