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새로운 ‘MY WORLD’는 nævis(나이비스)와의 현실여정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월8일 발표될 에스파(aespa) 새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의 핵심 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에스파 새 미니앨범 ‘MY WORLD’는 현실세계에서의 광야 스토리와 함께, 이를 표현할 다채로운 음악과 비주얼들로 장식된다.
우선 스토리 측면에서는 æ에스파와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시즌1 당시의 광야여정을 뒤집어, 현실 속에 가상계 인물들을 초대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력자로 등장했던 nævis가 피처링으로 참여, 에스파만의 독특한 '광야'세계관을 새롭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음악적 측면에서는 ‘Black Mamba’(블랙맘바)부터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의 강렬함과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등의 밝은 분위기를 번갈아 보여줬던 에스파가 선공개곡 ‘Welcome To MY World’를 포함한 6곡과 함께 한층 더 다채롭게 성숙해진 컬러감을 낼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으로는 비주얼감각이다. INTRO 개념의 티저 클립 및 이미지를 통해 비쳐지는 쿨한 트렌디 매력의 비주얼과 함께, 4인4색 세련미에 버금가는 재기발랄한 콘셉트 표현들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5월2일 수록곡 ‘Welcome To MY World’ 선공개와 함께, 같은 달 8일 새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