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연예술 콘텐츠 공동 제작·독점 제공

LG U+가 고품격 공연예술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독점 제공한다.
LG U+가 고품격 공연예술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프랑스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다큐멘터리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또 이를 자사 IPTV인 'U+tv'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U+모바일tv'을 통해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이자 사회 문화공헌 미디어 사업인 'U+스테이지'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한다.

26일부터 선보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꿈은 기원'은 94세 현역 화가이자 샤갈, 마티스 등 프랑스 미술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생애 마지막 다큐멘터리다. 프랑스 방송사 뮤지엄TV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을 기획하고, LG유플러스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갤러리 그룹 '오페라갤러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또 베를린 필하모닉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2023 유로파 콘서트'를 프랑스 방송사 메조 TV등과 공동 제작해 5월 중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 그룹장(상무)은 “국내외 유명 공연 예술 고화질 영상을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여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지속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