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제허브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엔슬파트너스는 올해 신규입주기업과 1인예비창업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두 분야 모두 오는 31일까지다.
신규입주기업 모집은 이번이 2차다. 1년 동안 입주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반 창업 기업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데이터 솔루션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5G+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데이터·커머스 플랫폼 △에듀테크·핀테크·애그리테크·프롭테크 △기업용(B2B) SaaS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솔루션 등 분야를 특화해 모집한다.
사무공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모바일테스트베드, 비즈니스라운지 카페, 회의실 및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망기업투자 및 후속투자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1인 예비창업기업 역시 신규입주기업 모집과 마찬가지 분야를 우선 특화 분야로 모집한다. 우수한 1인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단계에 맞는 컨설팅,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