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초동 455만장 기록…첫날 이어 세계 유일 또 기록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이 발매 첫 날에 이어 초동판매고로도 초유의 기록을 다시 세우며, K-팝 글로벌 상징으로서의 존재감을 새겼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455만 214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으로, 발매 첫 날 399만 장 성과를 달성한 바에 이어진 또 한 번의 글로벌기록이다.

이같은 기록은 활발한 글로벌 활동으로 다져진 지지도와 함께, 데뷔 첫 더블 타이틀곡 계획으로 비쳐진 세븐틴표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집중조명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세븐틴의 초동기록은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1위, 36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등을 달성한 타이틀곡 ‘손오공’과 오는 8일 뮤비공개될 ‘F*ck My Life’의 활약을 토대로 새로운 K팝 역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