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12일까지 우리동네 선한가게 접수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소상공인연합회)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리금융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상공인에게 봉사활동 지원금을 전하는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까지 사업자등록증과 소상공인확인서류, 나눔 또는 봉사활동에 대한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100명을 선정, 봉사활동 지원금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에 선정된 사업장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세희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