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 ‘신한 연금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연금케어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했다.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건강도 및 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객 투자성향별 동일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신한 연금케어’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나의 연금스토리’ 라는 메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연금케어 출시를 기념해 ‘꿈꾸는 연금 행복한 인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및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개인형 IRP 3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HC후라이드치킨+콜라 1.25L(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천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 상품인 개인형IRP를 통해 행복한 은퇴 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출시한 ‘신한 연금케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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