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히어로&빌런' 괴짜감성이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의 타이틀곡 'Freakin' Bad' 뮤비가 지난 2일 0시쯤 유튜브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26일 앨범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이후 1주일만이다.
그룹의 세계관 '♭form'(플랫폼) 속 뮤직 '히어로'에서 '빌런'으로 낙인찍혔지만 오히려 취조실, 이송 트럭, 텅 빈 버스킹 명소를 제 것처럼 누비며 '자유로운 나'로서 활보하는 멤버들의 액션과 함께, 짜릿한 풀 밴드 사운드가 글로벌 대중에게 시원함을 선사한 덕분으로 보여진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달 22~23일 스페셜 라이브 이후 발표된 전원 작사곡 참여의 미니 3집 'Deadlock'으로 활약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