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코미디언 김동하의 코미디 소통감이 오는 26일 팬들 앞에 펼쳐진다.
3일 메타코미디 측은 코미디언 겸 유튜버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가 오는 26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Crowd Work’는 대니초의 ‘코리안 드림’, 코미꼬의 ‘Sex and the Mic’에 이어 레이블 메타코미디에서 주최하는 세 번째 오리지널 스탠드업 공연이다.
특히 코미디언 도전 이후 10년간 쌓은 무대경험을 발판으로 한 즉흥적인 소통으로 유쾌함을 전할 김동하의 코믹내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코미디언 김동하는 재치와 임기응변이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관객과 즉석에서 주고 받는 날 것의 농담을 통해 신선한 충격과 기발한 웃음을 공연계에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하가 선보이는 메타코미디 오리지널 스탠드업 시리즈 ‘Crowd work'는 금일(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