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화려함 속 검게 물든 왕관 포인트와 함께, 새로운 다크성숙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 4집 ‘DARK BLOOD’의 첫 콘셉트 무브보드를 공개했다.
‘FULL’ 버전으로 명명된 해당 무드보드에는 각각 촛불과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공간에 앉아 있는 소년의 모습, 목을 물린 듯한 상처, 하얀 천과 대비되는 검은 왕관의 이미지 등이 묘사돼있다.
이는 앞선 트레일러 속 서스펜스 감각과 맞물려, 엔하이픈이 새롭게 표현할 다크성숙 매력을 연상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