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 오후 7시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동행축제 주요 행사는 서울에서 열렸다. 중기부는 올해부터는 지역 연계를 통해 내수활성화의 온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위해 국토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어 내자는 동행축제 캠페인 ‘온 국민, 힘 모으기!’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상생을 기원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쇼 등이 펼쳐진다. 개막 장소 인근 ‘대전 우리들공원’에서는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청춘마이크’가 동행축제 특별 버스킹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