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유튜브 기반의 막강한 화제성과 함께, 최종 멤버 확정 직후 데뷔를 향한 완벽한 기반을 입증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관련 티징 콘텐츠로 지난 8일 오후 2시40분쯤 누적 4억뷰(베이비몬스터∙YG 공식 유튜브 합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월1일 첫 론칭티저 이후 127일만의 일이다. 최종 데뷔 과정을 담은 'Last Evaluation'을 기폭제로 예비 멤버 개개인의 소개, 압도적인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영상 등이 집중조명된 덕분으로 보여진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명 돌파와 함께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분포를 보인다는 점에서 베이비몬스터의 본격적인 론칭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오는 12일 0시 'Last Evaluation' 최종화와 함께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예비멤버 중 최종데뷔조가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