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국내 팬 만남을 향한 마지막 노력들을 직접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호는 오는 12~1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질 미니콘서트 ‘BAEKHoney Day’ IN SEOUL 막바지 연습에 몰입해있다.
지난해 10월 첫 솔로 ‘Absolute Zero’ 이후 JTBC ‘버디보이즈’, 아이돌 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 ‘더도어 : 이상한 외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준비해왔던 노력들을 무대위로 올리기 위한 최종 단계를 꼼꼼이 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10개월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을 만족시키는 모습으로 가수로서의 행복감을 회복하려는 백호의 다짐이 거듭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dOnO(도노, 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기다려온 날인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백호 미니 콘서트 ‘BAEKHoney Day’는 ‘백호와 보내는 달콤한 하루’라는 뜻의 소통콘서트로, 오는 12~1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