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최근 출시한 ‘웹케시대시보드’가 산업계에서 최적화한 자금관리 업무 지원 능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웹케시대시보드는 예적금 대출현황이나 투자자산 현황을 포함한 기업의 실자금 현황을 한 화면에서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과 사내 계열사 전체 자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5년간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온 웹케시의 금융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2주 안에 각 고객이 원하는 보고서 형태로 맞춤형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경영진이 클릭 한 번이면 자동으로 자금 데이터를 취합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케시대시보드 보고서로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사용자별로 조회 권한을 지정하고, 이상거래감지 시스템을 통해 고액 거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갖췄다.
실무자를 위한 업무 기능도 탑재했다. 원하는 자료만 들어간 맞춤형 자금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거래은행이 다르거나, 계열사마다 다른 자금 시스템을 사용해도 추가 개발이나 시스템 변경 없이 API 연동만으로 연결돼 전 계열사 자금, 투자 현황을 통합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대시보드는 기업 실자금 현황 파악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구축 시스템”이라며 “기업자금의 리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웹케시대시보드를 통해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는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처음으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기업간거래(B2B) 핀테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외 33개국 407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실시간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에 설립한 ‘코리아 소프트웨어 인적자원개발센터(KS-HRD센터, 이하 HRD센터)’에서 10기 수료생 60여명을 배출, 정보기술(IT)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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