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공식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오는 18일 글로벌 팬들에게 찾아온다.
12일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 측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블랙핑크 더 게임’이 오는 18일(한국기준) 안드로이드·iOS 등 양대 앱마켓을 통해 글로벌 론칭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들을 성장시키는 육성퍼즐 SNG로, SNS와 글로벌 주요도시 전광판 광고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게임은 블랙핑크의 독점 실사 콘텐츠와 3D 아바타를 바탕으로 ▲독점 실사 포토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를 매니지먼트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블랙핑크월드’ 등을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서트를 펼쳤던 블랙핑크의 IP를 또 다른 컬러로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데서 많은 관심을 끈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블랙핑크 더 게임이 곧 출시된다”며 ”글로벌 팬들과 캐주얼 게이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