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2일 ‘전라북도 청년정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청년정책 SNS 홍보단은 전북 청년들의 정책수혜를 도모하고 정책사업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전북도민과 전북청년허브센터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홍보단은 활동 중인 청년 총 52개 팀이 지원했으며 SNS 채널의 활용과 미디어 창작물 제작에 대한 이해도, 경험, 분야별 전문성 등을 토대로 최종 20개 팀 35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정보를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하고, 홍보단원의 개인 SNS 채널에 홍보물을 게시한다.
활동 내역에 따라 홍보단은 최대 320만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홍보단 활동 내역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팀을 대상으로 연말에 시상(총상금 1000만원)할 예정이다.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전북도 청년정책 SNS 홍보단을 통해 전북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보다 쉽게 정책정보에 접근하고, 보다 많은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SNS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전라북도 청년정책 SNS 홍보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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