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는 천연 미생물을 특수 배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바이오 미생물 락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락스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들어있지 않으며 미생물 배양기술과 배합제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다. 천연 미생물이 유해균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세정효과가 높다. 락스 특유의 냄새가 없으며, 옷에 닿아도 변색 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진바이오는 인증기관 테스트에서 인체에 유해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세정 인증을 획득했다.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 불검출은 물론 가습기살균제성분인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불검출 인증도 받았다. 학교·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노인과 아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 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관공서와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해 전년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진바이오는 쇼피,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 프로페셔널 뷰티 런던 2023에 참가해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