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대표 유병선)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협업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크리니티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메일 기반 협업툴 ‘써팀(SirTEAM)’을 제공한다. 협업도구가 필요한 수요기업은 70% 할인된 요금으로 써팀을 이용할 수 있다. 써팀은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메일, 메신저, 워크플로우,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메일과 메신저를 결합, 드래그 앤 드롭으로 업무 메일을 바로 메신저로 공유할 수 있다. 써팀은 메일과 메신저 결합으로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써팀을 선택한 수요기업은 플랫폼 한 곳에서 모든 기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팀 단위 업무 효율성을 강조하는 써팀은 팀원을 존중하고(Sir) 수평적인 내부 의사소통을 통해(TEAM) 팀원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성과를 달성하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써팀은 메일·메신저·워크플로우·캘린더 등 기능 연결로 모든 자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 또는 인수인계 시 업무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유병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전담 영업대표와 일대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써팀을 통해 수요기업이 효과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5월 말 안내될 예정이며, 써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관련한 신청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