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 파트너스’를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분기별 승강기 안전 멘토링 △역별 사고다발 및 반복 고장 승강기 핀셋점검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재난 예견시 특별 예방점검 △중대사고 조사 업무 협조 등에 협력한다.
허규철 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승강기안전 파트너스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이란 미션을 적극행정을 통해 실현하는 사례”라며 “서울교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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