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한 달간의 ‘Deadlock’ 활동을 마감지으며, 새로운 공감행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Deadlock’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3집 ‘Deadlock’ 활동은 지난달 26일 컴백과 함께 약 한 달간 지속됐다.
활동 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와 잔잔한 감수성의 수록곡 ’Dear H.‘(디어 에이치)로 다채로운 감성을 과시했다.
리더 건일은 “바쁜 일상 속 저희를 응원하고자 와주신 빌런즈(팬덤명: Villains)가 있어 정말 든든했다. 묵묵히 옆에서 웃음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도 정말 대견스럽다. 멤버들, 팬분들과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엑디즈와 빌런즈가 함께 써나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수는 “빌런즈에게 선물 같은 컴백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돌이켜보면 모든 무대가 행복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가온은 “음악적으로도 무대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드(O.de)는 “4주간의 활동이 끝났는데 빌런즈 응원이 있어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듯하다.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준한(Jun Han)은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곡 작업을 했다. 점점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음악과 활동에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엑디즈의 노래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막내 주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있고 개성 가득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전진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꿈인 세계 최강의 밴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건넸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공식활동 마무리 이후, 야외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