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2023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활약을 보여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들의 성장 비결을 공유한다.
인터브랜드는 야놀자가 여행·여가 산업 B2B2C 밸류 체인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팬데믹 속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는 플랫폼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 및 야놀자클라우드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 인터파크 인수 효과로 2022년 매출 604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대비 83% 성장한 수치다.
송민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야놀자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산업의 밸류 체인을 연결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높은 브랜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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