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7년 연속 수상…보람상조 사회봉사단·보람할렐루야 창단 등 공헌 활동 인정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이사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대리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이사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대리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계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철홍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해 왔다.

최근 보람상조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면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객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온 것에 대한 격려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상조라는 의미를 되살려 고객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