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통신장비 녹색전문 기업 이랑텍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 양로원에서 ‘말하는 나누는 삶, 사랑의 삶’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성장에 앞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하자는 취지다.
행사 당일 이랑텍 임직원들은 양로원의 정원 예초 작업을 포함한 농장관리, 환경미화와 양로원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겐 산책 도우미와 말벗 역할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부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쌀과 라면 등의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랑텍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기업의 일원으로 임직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이웃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랑텍은 꾸준히 봉사와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도엔 산업단지 일대 환경 정화운동 및 ‘살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 운동에 참여해 방역용품 전달과 기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과 2022년도 화성시 무료 급식 봉사인 ‘수해 지원을 위한 노사 공동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랑텍 이재복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계속 나아가야 하는 과제”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동하는 것 또한 이랑텍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랑텍은 2019년부터 노사협의회를 구성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 혁신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일·생활 균형의 고용문화를 선도하며 2021년 근무 혁신 우수기업(SS등급)으로 선정되며 기술 혁신성과 사업성, 노사 간 파트너십을 통한 일터 혁신으로 혁신성장을 도모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혁신 창업기업으로 범부처로부터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재복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 지원 확산 분야 유공자로 고용노동행정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발전·사회공헌·윤리경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경기도 착한 기업 인증서’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지정 등과 같이 성장잠재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지정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을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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