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스리랑카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유네스코브릿지 스리랑카 기초 문해교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수혜 대상인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은 기초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 전역 13개 지역에 23개 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게임인 에픽세븐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따뜻한 마음’ 아이템을 획득하고 선물하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이용자가 ‘따뜻한 마음’을 선물한 횟수를 기부금으로 모금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 전달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문화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유저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