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tv 특집관 운영

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SK브로드밴드가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Ready, Climate, Action’ 주제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업의 본질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핵 유랑민들’, ‘제로 웨이스트’ 등 작품성이 높은 44편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IPTV140 사업자 중 독점 무료 상영한다. 특히 튀르키예, 몰타, 캄보디아, 인도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들의 작품도 포함돼 있으며, 모바일 B tv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상영을 통해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함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