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가 LG유플러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손잡고 고대 구로병원에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를 조성했다. 디즈니코리아와 병원이 협업해 어린이공간을 조성한 건 최초다.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는 고대 구로병원 미래관에 조성됐다. 소아청소년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는 병원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병원을 방문한 아이들이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어린이공간은 디즈니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디즈니 공간과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아이들나라 콘텐츠가 있는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어린이병원 프로젝트가 한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는 어린이공간이 최초다.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는 디즈니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어린이병원 프로젝트 일환이다.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가 참여해 진행한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