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비’가 작품 주역들의 내한을 확정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부터 주연배우인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까지 7월 2일 대한민국을 찾아온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영화 ‘바비’의 주역들의 내한 소식을 알리고 한국 팬만을 위한 ‘하이 코리아’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팀 ‘바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7월 개봉에 앞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이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바비 역)와 라이언 고슬링(켄 역)이 오직 한국 팬 만을 위한 특별 인사 영상을 보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하이 코리아!”라며 영화 속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넨데 이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미국 완구회사 ‘마텔’의 바비 인형을 실사화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비’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