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가 블랙핑크와의 유니크한 예술호흡에 나선다.
16일 YG PLUS 측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캡슐 콜렉션에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가 아트디렉터로 나선다고 밝혔다.
베르디는일본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로,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뿐만 아니라 캐릭터 ‘빅(Vick)’과 ‘비스티(Visty)’ 등의 아트워크와 함께 최근까지 나이키,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리바이스, 미니언즈, 코첼라, 비츠바이드레 등과의 협업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의 블랙핑크 캡슐콜렉션 참여는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과 함께 글로벌 팝스타들과 거듭 협업해나가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블랙핑크를 새로운 각도로 표현하는 글로벌 컬래버로서 돋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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