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과 함께 공항 셀프체크인... 데브시스터즈, 인천국제공항공사 MOU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한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와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기념 촬영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와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기념 촬영했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유저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