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지난 15일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보호대상아동, 돌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사가 개발한 시선추적기술 기반 문해력 향상 앱 ‘리드’ 2억원 상당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민·관의 합동으로 디지털 포용의 지속 가능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증앱 리드는 인공지는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챗 GPT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화 학습을 제공하는 읽기 능력 향상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의 교육·문해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과 공유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