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컴프레셔는 지난 16일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시설 내 공기질 개선 및 노인 복지 증대를 위해 공기 청정 순환 제품인 크린케어를 공급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대우컴프레셔 최장술 대표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컴프레셔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및 회원사에 ‘쾌적한 공기질 확보를 위해 냄새 탈취, 공기순환 및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 저감, 저온 제습 3가지 기능을 담은 크린케어’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각 시설의 쾌적한 공기 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컴프레셔 관계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크린케어 제품을 전국의 관련 시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정확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쾌적한 공기질 확보와 시설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든든한 파트너로서 시니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노인 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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