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미디가 오리지널 공연 시리즈 ‘만담어셈블’을 다양한 넓이로 키우며, 국내 대표 코미디레이블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19일 메타코미디 측은 오리지널 만담 시리즈 ‘만담어셈블-이코노미클래스’ 공연이 오는 7월1일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만담어셈블-이코노미클래스’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오리지널 만담 시리즈 ‘만담어셈블’의 확장판 격의 공연이다.
특히 첫 시리즈 공연을 연 빵송국과 스낵타운은 물론, 더 면상, 보물섬 등 총 8개 팀의 연합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관통하는 코미디언들의 만담재능을 한 번에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만담어셈블-이코노미클래스’ 공연 예매는 오는 21일 밤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만담어셈블’ 시리즈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빵송국과 스낵타운을 필두로 여러 팀들이 함께하는 연합 공연을 통해 만담의 다양한 멋과 맛을 느끼게 되실 거다. 이번 공연이 만담 문화 부흥과 확산에 기폭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