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스쿨(황선하 대표)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함께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형 창업캠프, 테헤란GO!’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업대표 및 VC가 참여해 창업 관련 인사이트를 나눴다. 스파크랩 홍성진 전무의 ‘테헤란 VC의 길 세미나’를 시작으로, IBK창공의 지원사업 소개와 Series-A, Series-B 스타트업의 소개가 이어졌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 유브레인 이성용 대표, 커넥팅닷 유나이티드 김동욱 대표, 아이빛연구소 신용현 대표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황선하 대표는 “창업은 책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기업가, VC로부터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이나 취업 등, 진로에 대한 도전 시에 실제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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