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대세 뮤지션 비비와의 매력적인 호흡과 함께, 모두와 즐기는 후속곡 캠페인 퍼레이드에 나선다.
21일 쏘스뮤직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지난 20일 밤 공식 SNS에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원곡 반주 공개와 함께,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인스트루멘탈 음원에 새로운 가사를 입혀 자신 만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팬들을 향한 르세라핌의 보답 차원과 함께 또 다른 k팝 참여문화를 이룬다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르세라핌의 캠페인은 소스 업로드 직후인 같은 날 밤 9시30분 비비(BIBI)가 개인 SNS에 공개한 참여영상과 함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비비만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펼쳐지는 또 다른 느낌의 비비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아티스트는 물론 곡 자체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이브, 프시케 그리고 _’ 캠페인은 작사, 노래, 랩, 안무, 악기 연주 등을 더한 완성물을 해시태그 ‘#이브_프시케_그리고_’(#Eve_Psyche_and_)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재하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퍼포먼스 챌린지에 이은 캠페인 전개와 함께, 국내외 차트에서 인기롱런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